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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가기 좋은 한국 국내 여행지 소개(전라남도 여수, 강원도 강릉, 제주도)

by 다다맘일상 202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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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시작이 공존하는 시기로, 여행을 떠나기에 딱 좋은 계절입니다.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꽃이 피기 시작하고, 한적한 명소들도 많아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이 조성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3월에 가기 좋은 한국 국내 여행지를 2박 3일 일정으로 소개합니다. 숙소, 맛집, 여행지를 포함한 추천 코스를 확인하고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전라남도 여수 관련 사진

1. 전라남도 여수 – 낭만 가득한 남해안 여행

여수는 아름다운 남해의 바다와 낭만적인 야경이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특히 3월에는 바닷바람이 상쾌하고, 성수기 전에 한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 1일 차: 여수 도착 & 오동도 탐방

숙소 추천: 히든베이 호텔 (오션뷰 객실 추천)
여행지: 오동도 (동백꽃 시즌, 3월에 절정)
맛집: 돌산갓김치 삼합, 여수 게장 백반

첫날은 여수에 도착하여 대표적인 명소인 오동도를 방문하는 일정입니다. 3월이면 동백꽃이 만개하여 붉은 꽃길이 장관을 이룹니다. 오동도 산책 후에는 여수의 별미인 게장 백반이나 삼합을 즐기며 여정을 마무리하세요.

▶ 2일차: 여수 밤바다 & 해상 케이블카

여행지: 향일암 → 여수 해상 케이블카 → 낭만포차 거리
맛집: 서대회 무침, 장어탕

둘째 날은 향일암에서 시작합니다. 향일암은 해안 절벽 위에 위치한 사찰로, 해돋이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이후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한 뒤, 저녁에는 여수 낭만포차 거리에서 여수밤바다를 즐기며 맛있는 해산물을 맛보세요.

▶ 3일차: 여수 시장 투어 & 출발

여행지: 여수 수산시장, 진남관
맛집: 여수 쑥떡 아이스크림

여행 마지막 날은 여수 수산시장에서 기념품을 사고, 조선시대 유적지인 진남관을 둘러보는 일정을 추천합니다. 여수의 특산물인 쑥떡 아이스크림을 꼭 맛보며 여정을 마무리하세요.

2. 강원도 강릉 – 감성 가득한 동해안 여행

강릉은 사계절 내내 인기 있는 여행지지만, 3월에는 비교적 덜 붐비면서도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여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바다와 커피 문화,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강릉에서 감성 가득한 2박 3일을 보내보세요.

▶ 1일차: 강릉 도착 & 주문진 투어

숙소 추천: 씨마크 호텔 (럭셔리 오션뷰)
여행지: 주문진 해변 & BTS 버스정류장
맛집: 초당순두부, 회정식

▶ 2일차: 감성 카페 & 경포대 산책

여행지: 안목 커피거리 → 경포대 → 오죽헌
맛집: 감성 브런치 카페, 한우 불고기 정식

▶ 3일차: 강릉 중앙시장 & 출발

여행지: 강릉 중앙시장
맛집: 장칼국수

3. 제주도 – 봄을 만끽하는 섬 여행

제주는 3월이 되면 유채꽃이 피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여행지입니다. 성수기 전이라 한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 1일차: 서귀포 유채꽃 여행

숙소 추천: 롯데 호텔 제주
여행지: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유채꽃밭
맛집: 흑돼지 구이, 갈치조림

▶ 2일차: 오름 트레킹 & 카페 투어

여행지: 새별오름 → 협재해변 → 한림 카페 투어
맛집: 전복 돌솥밥, 고기 국수

▶ 3일차: 제주 올레길 & 출발

여행지: 제주 올레길 코스
맛집: 성게 미역국

결론

3월은 한국 곳곳에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여행 시즌입니다. 남해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수, 감성 가득한 강릉, 그리고 봄꽃이 만개한 제주까지, 각각의 매력을 가진 여행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 봄, 2박 3일 일정으로 국내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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